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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플루언서 팸투어 1박2일간 진행

기사승인 2019.12.10  1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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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SNS 운영자 대상 관광지 팸투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SNS 팔로워가 10만 명 내외인 국내 인플루언서 10명을 초청해 1박2일 동안 창녕군의 대표 관광지를 돌아보며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홍보했다.

이번 팸투어는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이후 창녕관광 이미지 제고 및‘여행하기 좋은 도시’인증에 따른 높아진 창녕 관광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양질의 콘텐츠 생성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창녕군의 옛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창녕 고분과 창녕 박물관을 취재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창녕군의 위엄이 깃든 관룡사와 창녕군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용선대를 방문했다.

또한 온천으로 유명한 부곡온천관광특구에서 추운 날씨에 피로를 풀 수 있는 족욕 체험과 한정우 군수와 함께 환영식을 가지는 등 실시간으로 SNS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튿날 창녕 9경 중 으뜸인 창녕 우포늪과 따오기 복원센터를 방문했고, 창녕군 일대에 위치한 국보 제34호 술정리 동 삼층석탑, 보물 제310호 창녕 석빙고 및 만옥정공원을 차례로 들러 취재했으며, 근대 한옥의 특징을 잘 볼 수 있는 창녕 석리 성씨고가를 끝으로 1박2일 팸투어를 마무리 했다.

창녕군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에 참여한 서포터즈 한준미(34세)씨는 “창녕군 우포늪을 제외한 다른 관광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창녕군의 다른 대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좋았고,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용선대 취재를 위해 등산을 했던 피로가 부곡온천관광특구 족욕체험을 통해 풀린 것”이며, “앞으로 창녕군에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SNS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마쳤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SNS 인플루언서들의 창녕군 방문 계기로 창녕군의 여러 관광명소들이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다채로운 홍보채널을 활용해 창녕관광 르네상스시대에 걸맞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최근 각광받는 SNS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를 통한 실시간 홍보를 진행한다는 점과 창녕군의 역사가 잘 보존되어 있는 문화재와 자연경관이 뛰어난 우포늪을 취재하여 다양한 매체 홍보를 겨냥한 팸투어로, 이전 팸투어와 달리 차별을 두어 창녕군의 관광지를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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