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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면사무소에서도 코로나19 예방에 발벗고 나서

기사승인 2020.02.24  11: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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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성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집중방역

= 유어면, 22개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 실시 =

▲ 창녕군 계성면, 코로나19 감염 예방 비상방역 실시

창녕군 계성면(면장 이창재)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비상방역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많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 독거노인공동거주시설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면서, 손소독제 배부 및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병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주 1회 이상 반복적으로 방역하여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계성면은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다수 참석하는 행사를 가급적 연기 또는 축소하기로 했으며, 유관기관이나 단체 등이 자율 방역을 원할 경우 휴대용 방역기를 대여해 빈틈없는 방역과 철저한 예방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창재 면장은 “청소 및 소독을 수시로 실시하여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와 주민 불안감 해소에 힘을 쏟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창녕군 유어면, ‘코로나 없는 관광지, 청정 우포늪’위한 마을 방역 실시

창녕군 유어면(면장 박정숙)은 지난 13일부터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개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유어면 방역소독반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손잡이, 출입문, 집기 등을 꼼꼼히 방역소독 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했으며 예방수칙 홍보물 게시와 함께 개인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창녕군 유어면은 따오기가 살아 숨 쉬는 우포늪이 위치한 고장으로, 우포늪 관광객 등 외부인 유입에 대한 노출이 쉬운 만큼 주민의 안전 확보 및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정숙 면장은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면서, “주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감염자 발생지역으로 외출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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