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적지위보장 자체재원 확보, 보다 안정적인 조직기반 구축
창녕군 체육회가 지난 1일 사단법인 창녕군 체육회가 등기를 완료하고 특수법인으로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창립(발기인)총회를 거쳐 법인인가를 받아 법적지위가 보장된 체육전문 조직으로 출범하게 됐다.
창녕군 체육회는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는 법인으로 전환돼 자체 재원확보가 가능해지는 등 보다 안정적인 조직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창녕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 군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 군민의 여가선용과 복지향상 △ 체육인 권익보호 △ 우수경기자 양성 △ 각종 마케팅 사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강군호 창녕군체육회장은 “지역민의 행복과 새로운 스포츠문화정착, 법인단체로 새로이 출발하는 만큼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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