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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창녕군수의 네 가지 리더십 ?

기사승인 2021.07.28  10: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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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1일 치러질 창녕군수 선거가 6만 창녕군민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2선에 도전하는 한정우군수를 비롯해 전도의원, 기업인등 군수후보군이 수면위로 부상하면서 군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 여기에다 창녕의 미래를 좌우할 정도로 차기 창녕군수가 맡게 될 책임이 막중하기에 내년 군수선거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현재 언론에서 거론되는 인물들이 5~6명에 이를 정도로 후보들이 다양하다. 유권자들로서는 후보를 고르는 즐거움도 가질 수 있다.
국민의힘 군수후보 칼자루 쥔 국회의원은 훌륭한 후보를 골라야 하는 고민을 안게 된다.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 두고 함양미달이라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이는 아주 잘못됐고 그 의도가 매우 불순한 소리다. 군수후보로 거론되는 후보들은 단점을 덮고도 남을 만큼 장점이 훨씬 많은 분들이다.
이 시점에서 창녕군민이 진정 고민해야 하는 것은 다른데에 있다. 차기 창녕군수가 어떤 일을 해야 하고 그것을 이뤄내기 위해선 어떤 리더십을 갖춰야 하고 발휘하느냐 하는 것이다.
시대마다 걸맞은 리더십이 따로 있듯 차기 창녕군수는 시대에 부합하는 리더십을 통해 창녕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차기 창녕군수가 갖춰야 하고 발휘해야 할 리더십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다음 네 가지를 꼭 듣고 싶다.
그 첫째는 전투력이다. 우포늪 주변 대형 프로젝트인 낙동강생태경제벨트 100년 먹거리를 위해 이루어 내려면 군수부터 ‘싸움닭’이 되어야 한다. 창녕발전을 위해 지략도 갖춰야 하지만 필요하다면 강하게 목소리를 내고 삭발 단식도하고 군수자리도 내 던질 수 있는 등 싸울 수 있는 힘을 지닌 리더십이 중요하다.
둘째는 창녕군 공무원을 뛰게 만드는 리더십이다.
800명에 이르는 창녕군 공무원이 움직이지 않으면 창녕발전을 도모하기 어렵다. 블랙홀에 비유되는 창녕군 공무원 조직에 휩쓸리지 않고 군수가 공무원 사회를 변화시키는 기폭제가 돼야 한다.
복지부동하는 공무원들에게는 회초리를 들고 앞장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숫자를 늘려 창녕군 공무원 조직을 ‘창녕발전을 위한 사령부’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호가호위하는 공무원들을 주변에 둬서도 안 된다.
셋째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리더십이다. 10년 뒤에 달라질 창녕의 청사진 제시도 있어야 하지만 1년 뒤 한 달 뒤를 염두에 둔 로드맵들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내일에 대한 희망을 주어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
행정가이면서 정치인인 군수에게 쇼맨십도 필요하다. 군민들과 막걸리를 같이 마시며 고민을 같이하고 삶의 무게에 괴로워하는 서민들의 손을 맞잡고 눈물도 흘려야 한다.
넷째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미래를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리더십이다. 내일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은 지역은 쇠퇴하기 마련이다. 창녕의 지나온 과거가 이를 고스란히 방증한다. 짧게는 10년 후 길게는 100년 후 창녕의 좌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맹렬하게 추진해야만 창녕은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까지의 네 가지 리더십을 완벽하게 갖춘 군수 후보를 찾기 어렵다는 말도 나올 수 있다. 군수후보들을 대상으로 앞서 언급한 리더십에 들어맞는 최적의 인물을 찾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다.
이런 노력들이 밑바탕이 된다면 훌륭한 군수를 뽑을 수 있고 창녕 미래를 담보하는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
조지영 비사벌신문 대표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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