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즐거운 연휴가 많은 달이네요.^^
구절초가 아름답게 피어있는 화왕산 우포 자락입니다.
이름의 유래는 음력 9월9일(양력 10월14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약효가 가장 좋다하여 구절초라 합니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꺾는다는 뜻의 “절(絶)”자를 써서 구절초라 합니다.
혹은 들국화라고도 하며 꽃말은 순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을에 뿌리를 으깨서 말린 후 약으로 씁니다. 설마 화왕산 자락의 구절초를 꺾어서 약으로 쓰지는 않은 실거죠 ??^^
오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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