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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쉼터조성,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아

기사승인 2021.12.25  0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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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기본이 안 돼 있다는 지적

창녕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에 위탁시행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중 나들이길

조성사업인 포켓쉼터 조성이 주위환경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포켓쉼터사업비가 1억8천여 원으로 담장 조경, 의자 설치등 8개소가 시공되었다. 그런데 포켓쉼터조성 설치구간에는 아파트 상가등 현대식 건물과는 기와지붕 담장으로 만들어진 쉼터조성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

이 쉼터조성은 자동차 주차장에 거의 설치되어 있어 자동차 매연 속에 무슨 쉼터이냐는 지적이다.

또 차양시설도 없는 쉼터조성은 보여 주기식 행정이라는 것.

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 구간 옆에 젊음의 광장 일원에 업무협의도 없이 조화(造花)를 식재해 일부 주민이 공원묘지에 온 기분이라며 항의하자 지난 20일 철거하는 촌극을 벌이기도 했다.

본 공사가 진행 중인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5-4 건축허가 표지판은 건축주 창녕군, 공사기간 2021년 3월 22일~2021년 12월 20일로 되어있다.

지난 7월 1일부로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로 업무이관이 되었다고 하는데 관련부서는 건설교통과로 간판이 버젓이 세워져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주민들의 눈높이에 부합되지 않는 것에 대해 이해를 구하”며 “현장에 잘못된 것은 빠른 시간 내 시정하겠다.”고 했다.

오종식기자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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