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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시IN창원, 문화로 봄을 열다

기사승인 2022.04.06  17: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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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9일 창원시 상남동 분수광장, 오후2시~5시

창원시민들이 올해 예비 문화도시 창원에서 내년 문화도시 창원으로의 승격을 위해 준비하며 봄을 여는 문화 행사를 4월 9일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다.

2시부터 “예술로 힐링되는 우리의 환경”이라는 타이틀로 작은 전시회 및 먼지 제거의 스칸디아모스 화분 체험 부스를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3시부터 오프닝으로 “우륵 가야의 현을 만난 우리 흥”의 가야금 연주단 화현지음 (대표 오은영)과 청년예술인 한국무용가 황정민의 “봄이 왔나, 봄!” 공연을 필두로 문화도시를 향한 시민예술문화포럼이 포문을 연다.

이후, 문화도시에 대한 간단한 설문과 짧지만,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것이며 문화도시의 의미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문화도시를 어떻게 만들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는 창원의 문화적 특징을 살리고 문화도시의 방향과 추진형태를 공유하며 문화도시 지원센터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는 단계가 될 것이다. 시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자체적으로 많아져서 문화발굴의 주축이 될 것이며 서로 협업하는 예술 문화공연의 중심을 세우는 행사가 될 것이다.

연이어 “역사 문화도시”가 된 김해에서 활동하는 창원이 고향인 판소리 명창 김선희의 공연이 이어지고, 마무리로는 창원의 대표 가수이자 경남을 아우르며 활동하는 지역의 자랑인 명가수 이경민과 하동임이 함께 창원의 노래꾼으로서 문화를 전하며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시민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문화도시를 향한 시민 포럼”은 문화도시의 방향성에 발맞춰 문화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이는 문화도시의 가치나 개념을 몰랐거나 무관심했던 시민들에게 함께하는 의미를 새기고, 문화시민의 긍지를 드높여 함께 만드는 활동들이 자존감을 향상하는 단계를 이어갈 것이다.

참여하는 문화예술인, 시민, 문화기획자들이 연대와 협업 구도를 마련하여 문화산업의 주축이 되는 시민 문화사업자가 늘어나고 더욱 활발한 움직이는 문화의 창원이 되어 마을 곳곳에서 지역연대를 이뤄갈 예정이다.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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