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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정우 창녕군수 컷오프

기사승인 2022.04.22  17: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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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관·김부영·김춘석 3인 경선

거제시장 김범준·박종우·정연송

밀양시장 박일호·안병구 ‘맞대결’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6·1지방선거 창녕군수선거 공천을 신청한 한정우 창녕군수를 컷오프하고, 3인 경선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기초단체장선거 거제, 밀양, 창녕, 함안지역에 대한 경선 후보자를 공개했다.

창녕군수선거에서는 현직 한정우 창녕군수를 비롯해 2명을 컷오프 시키고, 권유관·김부영 전 도의원과 김춘석 전 도청 지방행정사무관 등 3명이 경선 후보자로 나선다.

현직 단체장이 경선에 오르지 못하고 컷오프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당 내부에서는 “여러 혐의들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은 것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발간한 저서를 유권자들에게 배포한 것도 문제가 있는 걸로 안다”고 전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2018년 당선 이후 무혐의, 각하 등의 처분을 받았지만 업무상 배임 의혹, 성폭행 방조혐의 등을 받은 바 있다.

한 군수의 경우 경선 전 컷오프된 사례로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다분하다.

거제시장선거에는 당초 7명 중 4명이 컷오프 되고,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과 박종우 거제축산업협동조합장, 정연송 미남크루즈해양관광 대표이사가 겨루게 됐다.

밀양시장선거에는 공천을 신청했던 박일호 시장과 안병구 변호사 2명이 그대로 경선을 치르게 됐다.

함안군수선거에는 공천 신청자 6인 중 조근제 현 군수와 이성용 전 도의원, 이학석 도당 대변인 등 3인이 경선에 나선다.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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