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동상회 박순구 대표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에서 마늘 가공과 중개업으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대동상회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씩 총 1억 6500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김부영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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