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최재민)는 6일 순환기 계통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심뇌혈관질환 및 급성심정지의 발생과 사망자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이번 홍보기간은 순환기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방법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는 점에 중점을 둔다.
주요내용은 ▲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 야외교육을 통한 소방․응급처치 교육 ▲ 응급처치 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한 생활응급처치 교실 운영 등이다.
성형준 예방안전과장은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최초발견자의 응급처치 대응 능력향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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