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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여성단체협의회 제20대 이성자 신임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1.04.24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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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의회 이칠봉의장이 남편, 1남1녀 자녀

이성자 회장 “여성 권익 신장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24일 오후 경상남도 통일관에서 제19대 하식 회장의 이임식과 이성자(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여성협의회 회장) 제20대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시군 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이성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의 권익신장 활동은 물론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드는 데 경남여협도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순 경남여협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여성 권익과 발전을 위해 앞장 서 온 도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출생과 고령화, 여성대표성 문제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 해결에도 여성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도 단위 여성단체, 회원 23만여 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의 건전한 발전과 여성의 복지 증진 및 양성평등 기여는 물론 봉사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이성자회장은 창녕군의회 이칠봉의장이 남편이며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자유총연맹중앙회 부회장등을 엮임했으며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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