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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당대표 출마선언…"국민의힘, 뼈대 바꾸는 개혁 필요"

기사승인 2021.05.08  09: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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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심판 위해 국민의힘이 통합의 구심체 역할 해야"

"각종 현안에 평단원 토론 활성화 등 풀뿌리 공론기구 만들 것"

박근혜 탄핵 논란엔 "헌재 탄핵심판 결정 존중“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통합의 구심점이 되려면 우리당은 허물을 벗고 뼈대를 바꾸는 개혁을 해야한다”며 차기 당대표 선거에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당대표 후보 중 공식 선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데 국민의힘이 통합의 구심체 역할을 못해서 정권심판의 단일대오가 흐트러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양한 정치사회세력이 우리 당의 주도를 통해 하나의 울타리 안에 들어오려면, 국민의힘이 그런 역할을 할 명분과 자격, 실력을 갖춰야 한다”며 혁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이념, 사상, 철학, 노선의 차이를 구국의 열정 하나로 녹여내는 용광로로 만들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열린 정당, 낮고 겸손한 정당, 옳은 일을 위해서 언제든지 자기를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의 당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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