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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의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임

기사승인 2021.12.13  11: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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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로 선출됐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는 9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특위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을, 민주당 간사에 김영배 의원을, 국민의힘 간사에는 조해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정개특위는 2022년 5월 29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정개특위에서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의 선거구 획정 ▲공직선거법·정당법·정치자금법 관련 헌법불합치 사안 ▲피선거권 연령 조정 문제 ▲기타 공직선거 관련 사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조해진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정당개혁소위원장을 맡아 당의 개혁 방안을 정리하는 등 오랜 시간 정치개혁과 관련된 논의를 이끌어왔다. 조 의원은 또 상임위와 특위에서 간사를 네 번 거치며 수많은 협상 경험을 가지고 있어, 정개특위 간사로서 여야 간의 이견을 좁히는 데 상당부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해진 의원은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 시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안건들은 빨리 처리하고 나머지 중요한 정치개혁 아젠다들에 대해서는 활발한 토론이 오고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효율적인 회의로 성과있고 보람있는 특위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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