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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귀자 사진 고향 정담 Ⅱ

기사승인 2024.03.21  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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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고향 풍경을 담아낸 장귀자 사진작가의 고향 정담 Ⅱ가 지난 19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 전시실에서 한 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졌다.

「시골의 정감 어린 소소한 풍경」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한 풍경」 「잊혀져가는 내 고향 풍경」을 작품 한 점 한 점 새록새록 옛 추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이날 성낙인 창녕군수, 하동칠 회장((사)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창녕지회), 이윤희 회장(창녕군 파크골프 협회), 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간 우리 군민들께 선보인다.

장 작가는 사진을 시작한 지도 11년을 넘어섰다. 작가의 프로필을 보면 경남 국제사진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운영위원, 경남 사진 학술 연구위원, 국제사진작가협회 회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이며 개인전이 이번이 두 번째이다.

단체전과 국제전으로는 2023년 소소한 기억 PA 사진 초대전, 아시아 국제 현대미술전(아트가든 가라사키 일본), 2019~2023년 경남 국제사진 페스티벌 등 20회가 넘는 참여 및 초대되었다.

김관수 원장(경남사진학술연구원)은 “장 작가는 시골 풍경을 정감 어린 감성으로 향토색 짙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재구성해 새로운 사진표현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평생 사진작가로서 우리 지역의 한 획을 그은 (사)한국예술총연합회 창녕지회 하동칠 회장은 "잊혀져가는 고향 풍경인 초가, 슬레이트, 돌담, 넝쿨 등 모습들은 우리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애정 어린 추억들을 소환시키며 여운을 남기는 작품들"이라고 한다.

이 전시회 관람 시간은 10:00~17:00이며 24일까지 열린다.

오종식 기자

비사벌뉴스 bsb2718@hanmail.net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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