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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새 야구장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됐다

기사승인 2015.08.19  1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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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해안종합건축사무소의 ‘365일 가고 싶은 창원시민의 새로운 꿈의 구장’

창원 새 야구장의 기본설계안이 약 3개월 간의 설계공모를 거쳐 19일 선정됐다.

창원시의 기념적인 랜드마크가 될 창원 새 야구장의 기본설계안이 약 3개월 간의 설계공모를 거쳐 6개 업체로부터 공모안을 제출받아 19일 최종 결정됐다.

창원시는 ‘창원 새 야구장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해안종합건축사무소의 ‘365일 가고 싶은 창원시민의 새로운 꿈의 구장 ’가고파 파크‘을 주제로 한 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우수작은 (주)희림종합건축사무소, 가작은 (주)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독창적인 새로운 야구장 모델로써 ‘가고파 파크, 365일 열린 가족 공원’을 주제로 관람객에게 쾌적하고 고른 관람환경을 제공하고 국내에선 처음으로 100% 오픈된 메인 콘코스(주요 이동통로)를 갖추었으며, 운동장 전면이 공원처럼 조성되어 시민들이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야구장이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은 창원시의 랜드마크와 수익성 있는 사업의 기반으로 쇼핑몰의 계획과 내부공간 계획안을 제시해 심사위원의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라고 심사 사유를 밝혔다.

당선작을 출품한 주관사인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세종시 청사“ 등의 설계로 잘 알려진 전문 건축 설계 회사이다.

당선작 등 입상 작품과 응모 작품은 마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회의실에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시할 예정이고, 이후 창원시는 당선작 출품 업체와 계약하고 기본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새 야구장은 총 사업비 1240억 원으로 건축연면적 48,269, 수용인원 22,391명의 규모로 창원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시설이 될 전망이고, 내년 중반쯤 착공하여 2018년 9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입지변경 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 야구장 건립을 위한 절차를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게 해준 창원시민과 야구팬 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새 야구장 건립에 아낌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사벌경남뉴스 webmaster@gnnl.co.kr

<저작권자 © 비사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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